디자인과 색감은 예쁜데 상품 퀄리티는 매우 많이 아쉬워요. 박음질, 이음새 모두 정도가 심해서 교환요청 했는데 택배 반송은 완료됐는데 깜깜 무소식, 고객센터 답변도 매우 늦어서 하염없이 답변 기다리면서 좋은 마음으로 얼마나 참고 참았는지 몰라요. 회수 하고 다시 받아보기까지 일주일이 넘게 걸렸어요. 결국 제가 입을 수 있는건 주문일로부터 한달하고 일주일이었죠. 그래서 교환 받은 상품이 괜찮았으면 이런 후기도 안썼을거에요. 교환받고 다시 기대하는 마음으로 펼쳐보니 그 전 것보다 더 엉망. 이음새는 동일, 실밥은 난리, 내피는 이상하게 꿰메졌고, 허리 끈 중간에 박음질은 엉켰는데 걍 이어가고, 되려 얼룩져있고, 뭐 검수는 제대로 한건 맞는지 모르겠어요 ㅎ 진짜 열불나고 화딱지 나는데 반품이던 교환이던 한번 더 요청했다간 상담원분께 좋은 말투로 못할 것 같아서, 그 가격에 얼마나 좋은 퀄리티를 원했나 제탓 하고 맙니다.